오늘은 5개의 민오름 중에 유일하게 가보지 못했던 수망리 민오름을 탐방하려고 한다.
남조로를 타고 오다가 수망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한다.
우측으로 나오는 두 번째 농로포장로를 따라 쭉 들어오면 옷귀마테마타운 승마장이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아래 풍경이 나타난다.
들머리의 모습.
들어서면 제주 오름의 전형적 모습.
갈래길이 나오고, 난 여기서 우틀한다.
나무 계단이 나오고,
조금 더 오르면,
정상이 나타난다.
수망 민오름은 5개의 민오름 중에 유일하게 비고가 100m가 안된다. 97m...
올라서자마자 백록담의 모습이 넘 아름다워 한장 담는다.
정상의 조망도 시원스럽지가 않다.
나무 틈 사이로 당겨 찍어야 주변 오름들을 담을 수 있다.
여문영아리오름과 물영아리오름.
붉은오름, 가문이오름, 쳇망오름.
바로 앞에는 머체오름,
그 뒤로 넙거리오름(좌), 사려니오름(우)이 보이고 있다.
사려니오름과 거린족은오름.
큰거린오름과 한라산.
큰거린오름 뒤로 논고악(좌)과 동수악(우)이 보이고 있고,
우측 우람한 오름은 성널오름, 그 뒤에는 많이 알려진 사라오름.
정상에서 좌틀하여 내려가 본다.
멀리서 한분이 올라오고 있었다.
내려선 후 다시 정상으로 빽한다.
멀리 지귀도가 보이고 있고,
앞에 보이는 오름은 자배봉인 듯싶다.
민오름 탐방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물영아리오름으로 왔다.
물영아리는 두 번째다.
물영아리오름은 너무나 유명한 오름이다.
그래서 주변에 좋은 주차장도 있고, 식당도 있다.
많은 복수초를 볼 수 있었고,
노루귀도 볼 수 있었다.
물보라길.
여문영아리오름.
궤펜이오름, 물찻오름, 말찻오름.
성널오름과 물오름이 보이고 있다.
붉은오름.
소록산과 대록산, 정석비행장.
가시리풍력단지와 새끼오름, 모지오름, 따라비오름이 보이고 있다.
이 지점에서 물영아리 습지로 올라선다.
물영아리 습지.
'제주 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보미오름 (2022. 03. 06) (0) | 2022.03.07 |
---|---|
마흐니숲길, 마흐니오름 (2022. 03. 05) (0) | 2022.03.07 |
큰노꼬메오름, 족은노꼬메오름 (2022. 02. 27) (0) | 2022.03.02 |
남송이오름, 청수곶자왈, 저지오름 (2022. 02. 27) (0) | 2022.02.28 |
거친오름, 절물오름 (2022. 02. 26) (0) | 202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