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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오름, 당오름, 원물오름, 감낭오름 (2024. 12. 01) 이달이촛대봉, 이달봉, 새별오름.   폭낭오름, 왕이메오름, 괴수치, 돔박이.   누운오름, 가메오름, 이달이촛대봉, 이달봉.   족은대비악, 영아리오름, 마보기오름, 대병악.   느지리오름, 금오름, 갯거리오름.   문도지오름, 저지오름, 가마오름, 녹남봉, 수월봉, 당산봉.   산방산, 북오름, 도너리오름, 남송이오름, 모슬봉, 가시오름.       당오름.   정물오름.   도깨비가지 열매.   당오름 정상부.   당오름 정상에서 본 정물오름.  누운오름, 가메오름, 이달이촛대봉, 이달봉, 새별오름.   한라산과 서부 오름들.   당오름 하산.   가야할 감낭오름과 원물오름.   원물오름 가는 길.   원물오름.   금오름, 정물오름, 당오름.   무악, 소병악, 대병악.   북오름, 거린오름, 넙.. 더보기
천아계곡, 광령 붉은오름, 산세미오름 (2024.11.17) 천아수원지 입구에 차를 세운다.만추의 풍경이 반갑니다.   오잉, 주차장이 생겼네...그런데 차들이 별로 없다.   이쁜 단풍들이 별로 없었다.   가을에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많아야 단풍이 이쁜데올 가을에는 너무 더워서 전국이 다 지각단풍...그러니 단풍들이 아름다움을 뽐내지 못하고 요렇게 다 떨어져 버렸다.   그래도 함 건져보겠다고 천아계곡을 어슬렁 거렸다.   만산홍엽.   올해 단풍은 요정도...   살핀오름에서 발원하여 천아계곡으로 이어지는 하천, 즉 광령천이다.   단풍이 좋으면 돌오름길까지 쭈욱 가려고 했으나여기서 좌틀하여 광령 붉은오름을 향한다.   붉은오름 입구까지 찾아가는 길이 제법 멀고 불편하다.       페트병이 보이는 이 지점에서 좌틀해야 하는데 걍 직진하기 쉽다.나도 제.. 더보기
갑마장길 (2024. 10. 12) 더보기
안돌오름(2024.10.06) 붉은오름, 구두리오름, 물찻오름, 부소오름이 보임.  따라비오름, 성불오름, 대록산, 소록산, 물영아리, 여문영아리가 보임.   붉은오름, 구두리오름, 성널오름, 물찻오름이 보임.   물영아리오름과 여문영아리오름.   부소오름, 부대오름, 거문오름.   웃밤오름과 알밤오름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안돌오름 정상.   제주의 아름다운 밭.   거친오름 뒤로 우진제비오름이고개를 내밀고...   따라비오름과 성불오름.   아부오름, 백약이오름, 좌보미오름.   높은오름과 동검은이오름.       묘산봉, 종제기오름, 어대오름이 보임.   밧돌오름 뒤로 둔지오름과 다랑쉬오름이 보임.   다랑쉬와 높은오름. 더보기
한라산둘레길 5구간 수악길 (2024. 07. 07) 초딩 친구들과 수악길을 다녀왔다.아침 7시에 KBS제주방송총국 앞에서 만나 차 2대를 끌고 오다가 1대는 남원쓰레기매립장 근처에 파킹을 한 후1대는 서귀포시 공설공원묘지 앞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고 트레킹을 시작한다.공원묘지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장 박는다.   공원묘지 입구에서 수악길 입구까지 계속 오르막이다.15분동안 빡세게 땡겼는데 친구들이 잘 따라왔다.    거친 호흡을 잠시 안정시키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악길로 들어선다.   제주시는 날씨가 좋았는데 서귀포쪽으로 오다보니 날씨가 매우 흐렸다.   수악길 서쪽 구간에는 돌길들이 많아 걷기에 좀 불편할 수 있다.친구들은 잠시 세우고 사진 한장 박는다.   원시림 속에 감추어진 산정하구호를 지난다.   흐린 날씨가 걷기에는 좋았다.       516도로 앞..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2024. 06. 02) 작년 봄 비슬산/팔공산 산행 이후로 오랫동안 육지 산행을 못했다.작년 8월말에 동문 체육대회 준비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열정을 불사르다 보니 그해 가을을 통으로 날렸고,올해에는 동창회장 맡아 동창들이랑 올레길, 둘레길 등등만 다니며 또 봄까지 건너뛰니산행 열정은 식어버렸고 허벅지 근육은 가출 상태인 상황...그런 와중에 요즘 컨디션 최상(내가 보기에는) 친구가 '설악산 공룡능선' 가자며 훅 들어온다.5월 격무에 만신창이 상태라 거절해야 마땅하지만,내가 그래도 명색이 산꾼인데 산에 그것도 설악산 가자는데 어찌 노를 외치겠는가. 공룡능선은 두 번째다.2020년 가을에 아내랑 와서 오색에서 1박을 했고,대청봉을 거쳐 희운각대피소까지는 아내랑 함께 걸었고 이후 난 공룡능선 아내는 천불동계곡를 향했었다.그 당시 .. 더보기
한라산(관음사-백록담-관음사, 2024.04.28) 오늘은 간만에 아내랑 한라산에...   자 오늘 고생 좀 해봅시다.   그래도 초반은 쉬운 길.   돌길이 나타나지만 큰 오르막이 아니니...    자 여기까지가 봄날...    이제부터 관음사 코스가 그 본색을 드러내지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잘 걷고 있는 아내.    무엇보다 오늘은 호흡이 안정적...    수국과 비슷하게 생긴 이 꽃은 분단나무 꽃. 분단나무는 일본의 특정 지역과 제주도와 울릉도의 산지에서 볼 수 있는 희귀한 나무라고 한다.   드뎌 삼각봉 대피소가 나오고...    삼각봉대피소에 다다라 시선을 좌측으로 돌리면 동부지역 오름들이 쫘악 보인다.우선 물장오리와 큰개오리가 눈에 들어온다.    삼각봉.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    여서도가 멋지게 조망되고.... 더보기
노루손이오름, 검은오름, 열안지오름 (2024. 01. 13) 노루손이오름 입구 옆 작은 공터에 차를 세운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요런 들머리가 나온다. 조금만 치고 오르면, 요런 곳이 나타나고, 여기서 계속 직진. 조금 내려오면 조망터가 나타나고... 사라봉과 별도봉, 원당봉이 보이고... 서우봉도 보인다. 곁에는 열안지오름이 있고... 삼의오름, 새미오름, 알밤오름, 거친오름, 봉개 민오름, 큰개오리오름 등이 보이고 있다. 다시 내려가면, 갑자기 콘크리트로를 볼 수 있다. 또 내려선다. 요런 곳을 지난다. 또 내려선다. 길이 선명하진 않지만 크게 알바할 염려는 없다. 드뎌 콘크리트로가 나오고, 출구가 보인다. 나오면 드넓은 초원이 나타난다. 신난 아내. 다음 목적지 검은오름이 나타나고... 촐을 왜 안비었지.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 뒤를 돌아보니 한라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