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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거친오름, 절물오름 (2023. 01. 07)

오전에는 오랬만에 자전거를 좀 탔고,

오후에는 거친오름과 절물오름을 다녀오는 것으로....

산세가 거칠고 험하여 거친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실상은 전혀 거칠지가 않은 오름이다.

오름 기슭에 노루상태관찰원이 위치하고 있어 관리도 잘되어 있는 오름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참 좋은 오름이다.

 

 

 

 

 

 

 

 

 

 

 

비고가 154m로 꽤 높은 편이지만,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다.

 

 

 

 

 

오름 정상의 모습.

 

 

 

 

 

가까이에 절물오름이 위치하고 있다.

거친오름 오르면서 바라본 절물오름의 모습.

절물오름 뒤로 보이는 오름은 궤펜이오름과 넙거리오름이다.

 

 

 

 

 

거친오름 남쪽 바로 앞에는 개오리오름이 있다.

개오리오름은 삼형제오름처럼 3개가 한 세트인 오름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족은개오리오름, 그 뒤는 셋새오리오름, 송신탑이 위치한 오름은 큰개오리오름이다.

거친오름에서 남쪽으로 내려서서 숫모르편백숲길에 들어서면 개오리오름들을 오를 수 있다. 

 

송신탑 뒤로 보이는 오름은 물장오리오름이다.

 

 

 

 

 

정상에서 시선을 서쪽으로 돌리면 제법 육중한 오름이 하나 보이는데,

그것은 바로 삼의오름이다.

 

 

 

 

 

그럼 시선을 동쪽으로 돌리면?

봉개 민오름(우)과 큰지그리오름(좌)이 눈에 들어온다.

 

 

 

 

 

큰지그리오름 옆에는 족은지그리오름과 바농오름이 자리잡고 있다.

바농오름,족은지그리,큰지그리,봉개 민오름은 한 세트로 탐방하기 좋은 오름들이다.

 

 

 

 

 

바농오름 좌측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2개의 오름은

새미오름(좌)과 알밤오름(우)이다.

 

 

 

 

 

거친오름 탐방을 마치고

숫모르숲길로 들어선다.

조그만 가면 절물휴양림이 나온다.

절물오름 정상부에 올라서면 처음 마주하는 풍경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오름은 족은절물오름이다.

그 뒤 좌측으로 보이는 오름은 구두리오름이고, 그 옆은 가문이오름, 그 옆은 붉은오름이다.

구두리오름 뒤로 희미하고 보이는 오름은 그 유명한 대록산이다.

 

 

 

 

 

이 사진에서는 여문영아리오름, 말찻오름, 물찻오름이 보이고 있다.

 

 

 

 

 

새미오름, 바농오름, 알밤오름이 보이고 있다.

 

 

 

 

 

선흘 민오름, 부대오름, 부소오름이 보이고 있다.

 

 

 

 

 

거친오름.

 

 

 

 

 

성널오름과 물장오리오름이 보이고 있다.

 

 

 

 

 

큰개오리, 셋개오리, 족은개오리 오름.

 

 

 

 

 

물장오리와 개오리오름.

 

 

 

 

 

물찻오름, 궤펜이오름, 넙거리오름.